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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13:35
PIA 선생님과의 한 달 수업 후기입니다!
 글쓴이 : 최수빈
조회 : 1,805  
 
 



필립잉글리쉬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서야 제가 PIA 선생님과 수업을 받은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동안 Pia 선생님과의 수업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수업 전에 그 날 이야기할 뉴스 링크를 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뉴스를 읽고 Pia 선생님과 영어로 토론을 하고요. 제가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영어로 말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씀드리니, Pia 선생님이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냐 하면서 추천해주신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방식이 제게 정말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완성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유로워 진 것 같습니다.
 
학생의 고민을 잘 들어주시는 것 외에도 제가 Pia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제가 Pia 선생님의 다른 수업을 본 것은 아니지만, Pia 선생님은 정말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필립 잉글리쉬 이전에 다른 업체들에서 필리핀 선생님과 전화 영어 수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선생님들은 수업 내내 계속 시계만 보고 있나 싶을 정도로 시간 내에 모든 걸 끝내려 하셨어요. 제가 한창 말하다가도 시간이 딱 되면 '오늘은 여기 까지.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렇게 시간을 지키는 것인 프로의 직업정신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했거든요.
 
그런데 Pia 선생님은 정해진 30분 시간을 넘겨서라도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제 실수를 바로 잡아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Pia 선생님의 모습에 정말 매일매일 감사하고, 감동받고 있답니다. Pia 선생님한테 이런 제 마음을 좀 전해주세요 매니저님...ㅋㅋㅋㅋㅋ 매일 얼굴 보는 분이시라 쑥쓰러워서 제 입으로는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You are the best!"
 
제가 Pia 선생님과 만나기 전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Pia 선생님이 매칭이 안되서 하루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다음날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제 입금확인부터 다시 시작해서 또 며칠을 기다리고...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수업하기 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제 상황을 설명하느라 지쳐서 그만두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의 과정들이 모두 생각이 안날 정도로 Pia 선생님을 만나서 즐겁고 재밌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Pia 선생님 매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수업까지 이르는 과정이 조금 더 수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수강료로 좋은 선생님과의 수업을 제공해 주시는 필립잉글리쉬, Pia 선생님 모두 정말 감사해요!



관리자 16-05-02 02:24
 
최수빈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후기에 Pia 선생님의 열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남겨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수빈님께서 Pia 선생님을 만나시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렇게 만나신 선생님에게 즐겁게 수업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Pia 선생님은 정말 열정적인 분이십니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계실 때에도 쉼없이 토론을 리드하고 분위기를 띄워 웃음소리가 멎지 않도록 하시는 그런 선생님이십니다.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Pia 선생님의 이런 장점이 수빈님과의 수업에서도 한껏 발휘되고 있을 것을 상상하니 마음이 참 흡족해 지네요.

특히 후기를 읽어보니, Pia 선생님께서 수빈님을 특히 더 많이 배려하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수빈님께서 호흡이 잘 맞는 선생님을 담당강사로 만나셨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전화화상영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강생 분과 선생님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강사님들은, 필리핀이든 북미권이든, 다들 검증된 훌륭한 선생님들입니다. 그렇다고 그 선생님들이 모든 회원님들께 베스트 강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의 수업은 일대일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수빈님께서 Pia 선생님과의 수업을 지속하실 수 있다면, 앞으로 빠른 속도로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불어, 수빈님께  Pia 선생님을 담당강사를 배정하기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작은 이해라도 구하고자 내부 사정도 설명드려 봅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고맙게도 많은 분들께서 필립 잉글리쉬를 방문해 주셨고, 회원이 되 주셨습니다. 이곳은 수강료가 저렴하고 수업시간을 많이 드린다는 등의 몇 가지 특성상, 평소에도 많은 수강생 분들로 북적북적한 곳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은 수강생 분들이 방문해 주시다보니, 3월 중순부터 북미권 선생님들의 스케쥴 대부분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최수빈님 담당강사를 배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솔직한 사실입니다.  북미권 매니저팀과 한국 매니저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까지도 여러 명의 지원자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필립 잉글리쉬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수강후기 올려주신 최병관님께서도 같은 취지의 말씀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많은 수의 수강생 분들께서 한꺼번에 이곳을 방문해 주셨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필립 잉글리쉬가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 참고: 의사 최병관님의 첫번째 수강후기
            http://www.philipenglish.co.kr/index/bbs/board.php?bo_table=s5_02&wr_id=996

하지만 "좋은 인연은 빨리 찾아오지 않고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Pia 선생님도 두리번거리며 수빈님을 찾아가게 됐나 봅니다.

파란곡절 끝에 만나시게 된 선생님이고, 그 선생님과 호흡도 잘 맞는만큼, 후기에 적어주신 그 좋은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렇게 Pia 선생님과 매일매일 만나시다보면,  어느순간, 영어말하기가 삶의 일부가 된 수빈님의 모습을 발견하실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더불어, 수빈님과 Pia 선생님의 좋은 인연을 응원하기 위해서라도, 부탁주신 말씀 선생님께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필립 잉글리쉬를 방문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인데, 담당 강사를 배정 받으시기까지 다사다난한 상황들 다 참아 내시고 묵묵히 기다려 주셨네요. 게다가 Pia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하시고 그 이야기를 후기에 적어 한국 매니저팀으로 하여금 일하는 보람까지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4/5 4/6 4/7 4/8 4/11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