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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9 14:46
CLABEL선생님과 6번 수업 수강후기
 글쓴이 : 박인옥
조회 : 1,205  

 
 
영어 공부, 특히 public speech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원래 수강후기나 리뷰는 거의 작성해 본적이 없는데 필립잉글리쉬는 충분히 홍보할 만하다는 생각에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da회화 학원, 대학교내 언어교육원, 사설 학원 등의 짧고 긴 회화수업들을 그동안 해왔고
1:1로 전화영어를 해 본 것은 처음입니다.
처음엔 강사와 저 혼자만 진행되는 수업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스카이프 전화영어가 오프라인 학원등의 강의보다는 질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등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필립잉글리쉬에서의 수업이 진행되어 가면 갈수록
꼼꼼하고 체계적인 선생님의 수업방식, 중간중간 콩글리쉬가 섞여 있는 제 영어표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 발음 교정, 영어회화에 필요한 문법 설명 등
여타의 회화학원에 비해서도 강의의 질이 손색이 없다고 느껴졌고
다른 일반 학원에서는 수강생이 많은 관계로 수업중에서 강사와 1:1로 대화하는 시간은 1시간 기준 10분이 채 안되기도 하는데
필립잉글리쉬 전화영어는 일반 전화영어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30분동안 선생님과 1:1로 계속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수업방법은 30분 수업 중 절반은 1~40번까지 숫자 중 제가 번호를 선택하면 그것에 해당하는 icebreaker질문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나머지 절반은 what do you think(1)교재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각 unit 별로 제시된 딜레마상황에 대해 주제를 살펴보고, idiom을 익히고, 그 주제에 대한 저의 의견 등 다각도로 토론(?)이 진행됩니다.
30분의 수업이 끝나고 나면 강사선생님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노트에 기록해 보고 다시 한번 외우고 정리하는 시간을 따로 갖습니다.
제 후기가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16-11-30 12:22
 
박인옥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  마음이 훈훈해지는 후기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필립 잉글리쉬에 오시기 전에도 이미 다양한 영어 교육기관들을 경험하셨으며, 여러 공부방법을 고민하셨던 분이신데,  그런 분께서 이곳에서 흡족하게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행복해 집니다.

이제까지 Raffy 강사님과 Clabel 강사님을 만나 보셨는데요. 박인옥님 후기에 Clabel 강사님 이야기만 가득한 걸 보면, Clabel 강사님이 참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반대로 Clabel 강사님과 Raffy 강사님 모두를 만나보신 뒤 Raffy 강사님 이야기만 적어주신 수강생님도 계신 것을 볼 때,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란 참 오묘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따로 짬을 내어 영어회화 공부를 이어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박인옥님 수업시간인 밤 11시는 피로감이 극도로 몰려오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시간이지요.^^ 게다가 직장인 분들은 때때로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회식에도 참여해야 됩니다. 이 회식이 잘 나가던 공부 리듬을 끊어 놓기도 하지요.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박인옥님은 어쩌면 매우 힘든 상황에서 영어회화 공부를 이어 나가시는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거듭될수록 박인옥님의 영어회화 실력은 반드시 향상될 것입니다. 게다가 여기에서 수업을 들으시는 것은 박인옥님께 「영어회화 공부 이상의 의미」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힘든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 공부를 이어 나가시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똑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할 지라도, 힘겨움 속에서 거둔 성과는 편안함 속에서 거둔 성과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도 짬을 내 자기계발을 실천하시는 모습은  교육 현장의 제자들에게 유무형의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천에서 우러나는 아우라를 풍기는 선생님보다 더 강력한 교육자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곳에서의 공부는 최소한 박인옥님께는 다른 측면에서의 의미도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스승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제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30분이라도 '제자 입장' 에서 수업을 받아 보시는 것은, 박인옥님께서 제자들 입장을 이해하시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박인옥님께서 여기에서 수업을 들으시는 것은 Clabel 강사님과 필립 잉글리쉬에게도 단순한 「고객 유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Clabel 강사님은 교육자를 수강생으로 만나신만큼,  수업시간에 박인옥님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사와 수강생은 서로의 만남을 통해 함께 배웁니다. 수업시간은 때로 사제지간이 뒤집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하물며  Clabel 강사님은 교사이신 분을 수강생으로 만났으니, 박인옥님과의 수업시간은 Clabel 강사님에게도 참 유익한 시간일 것입니다.

또한, 필립 잉글리쉬는 교직에 몸담고 계신 선생님들께서 후기를 올려 주실 때마다, 그 후기의 무게감에 숨을 죽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교육기관 및 담당강사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하실 수 있는 - 말 그대로 - 선생님들이 쓰신 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선생님의 후기에 "필립 잉글리쉬는 충분히 홍보할 만하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으니,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에게 칭찬받고 팔짝팔짝 뛰어 다니던 그 행복감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그러고 보면, Clabel 강사님 - 박인옥님 - 필립 잉글리쉬의 인연은  「영어회화 수업이라는 급부와 수강료라는 반대급부 이상의 의미」 를 지니고 있는 참 좋은 인연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우리 회사와 인연을 맺고 이곳의 강사님과 인연을 맺는 것은 정말 굉장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한 분이 오셨다는 것은  '고객님 1명 방문' 이라는 통계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은,  이 회사가 그 분의 현재 뿐만 아니라 그 분의 과거 및 미래와도 조우할 수 있게 됐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가 언젠가 그 분 주변 사람들과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한 분의 방문은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필립 잉글리쉬는 앞으로도, 인연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Clabel 강사님 - 박인옥님 - 필립 잉글리쉬의 참 좋은 인연이 늘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데 감사 드리며, 11/04 - 11/07 - 11/09 - 11/11 - 11/14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일정의 수강종료예정일은 12/2에서 12/14로 연장됐고, 재등록하신 수업 일정의 시작일도 12/5에서 12/16으로 변경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