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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7 01:24
Rheeno 선생님 5개월 수강 후기
 글쓴이 : 이재은
조회 : 1,321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서 벌써 필립 잉글리쉬를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네요.
오늘 100번째 수업을 마쳤어요.
처음에는 영어로 통화하는 것 자체가 무척 떨렸지만 점차 익숙해졌고
영어로도 우선 단어라도 먼저 내뱉게 되어서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제 담당인 Rheeno 선생님은 실력있고 항상 친절하셨어요.
제가 정말 말을 못했지만 항상 잘 알아들어주셨고 적절히 수정해주셨어요.
항상 피드백도 해주셨고 수업을 항상 잘 챙겨주셨어요.
30분이란 긴 수업시간 덕분에 선생님과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정이 든거 같기도 해요.
친한 친구와도 매일 통화하지는 않으니 말이죠!
제가 시제도 항상 순간적으로 맞지 않게 말하고
전치사 같은 것을 자주 틀리게 말했는데
아직도 그렇긴 하지만 계속 피드백 받으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학기 중에는 전화영어말고 따로 영어공부를 하지 못해서 향상이 더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방학 중에는 혼자 더 공부도하고 예복습해서 더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16-12-28 00:05
 
[1차답변]

이재은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어제 밤 수업이 끝나고 후기를 적어 주셨나 보네요. 밤늦은 시간이라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깔끔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 보면서, 매사 생기넘치고 희망차게 살아가시는 이재은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기에  "학기 중에는 전화영어말고 따로 영어공부를 하지 못해서 향상이 더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라고 말씀주신 것을 보니, 그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마음에 답답함도 느끼셨을 법 합니다.

그럼에도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성실히 수업에 참석하셨습니다. 학기 중인데도 말이죠. 그런 것을 보면, 이재은님께서는 영어회화를 잘 해보고 싶은 강렬한 갈망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이 Rheeno 선생님께 전달되어, 선생님께서 더 열심히 들어주시고 적절하게 교정을 해주신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영어가 완벽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그러면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간 것. 그 경험이 곧 이재은님의 자산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인간이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갈망하지 않으면 노력할 수 없고, 노력할 수 없으면 성취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갈망한다는 것은 나의 기대와 나의 현실이 다름을 전제합니다. 그리고 나의 기대와 나의 현실이 다를 때 사람은 크고 작은 마음의 통증 또한 느낍니다. 나의 기대와 나의 현실 사이의 간극, 그것은 곧 상실감이기도 한 까닭입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의 성장은 『나의 기대와 나의 현실이 다름 → 갈망함 → 성장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얄궃게도 이 과정은 반드시 어떤 마음의 통증을 수반한다는 것입니다.  이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을 임의적으로 나누어보면, 대략 세 가지인 듯 합니다.

첫째, 나의 현실과 나의 기대를 모두 회피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않게 되지만,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둘러싼 현실도 그리고 내 마음도 변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나의 현실에 나의 기대를 맞추는 것입니다. 즉, 마음을 바꾸는 것이죠. 혹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흘러 내 마음이 이런 상태에 자연스럽게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지만,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셋째, 나의 현실을 나의 기대로 바꾸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를 투입해 현실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죠.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당분간 크고 작은 마음의 통증이 지속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계속 무엇인가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다면, 우리는 결연히 두 번째 방법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도, 두 번째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느끼고 있는 마음의 통증보다 '그 통증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다'는 막연함이 우리를 더 두렵게 하는 까닭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갈망하고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반드시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의 통증은 반드시 지나갑니다.

또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갈망하고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여, 100의 통증이 계속 유지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달리 말하면, 그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100의 통증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갈망하고 노력을 기울일수록 통증은 100에서 70으로 40으로 그리고 10으로 점점 더 약해지고, 반비례하여 기쁨도 0에서 30으로 60으로 그리고 90으로 더 강해집니다.

영어회화 능력은,  갈망하고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든지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통을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재은님처럼 매사 생기넘치고 희망차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는 더 쉬운 일입니다.

학과 공부를 소화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지금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해 오신만큼, 겨울방학 기간 영어회화에 좀 더 시간 투자를 하신다면,  겨울방학이 끝날 쯤에는 분명히 '단어'가 아닌 '문장', '짧은 문장'이 아닌 '좀 더 길어진 문장'으로 대화를 나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Rheeno 선생님과 행복하게, 꾸준히 수업하시면서 통증은 줄어들고 기쁨은 커지는 그 행복감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12/27 12/28 12/29 1/3 1/4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12/30과 1/2는 외국 휴일로 필립 잉글리쉬의 휴강일이라 보너스 보충수업이 편성되지 않은 것이니, 참고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관리자 16-12-28 00:07
 
[2차답변]

이재은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겨울방학에는 예습과 복습을 하신다고 하니, 이재은님께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는 공부방법 팁을 아래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일 예습을 잘  하시기 위해서는, 당일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꼭 말하고 싶은 문장 5~10개 정도를 미리 작문해 두시는 습관을 들이셨으면 합니다. 그랬다가  그 문장을 수업시간에 꼭 말해 보세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작문을 해둔 뒤  외국인과의 실전 대화 현장에서 사용해본 문장은 우리 두뇌에 훨씬 더 생생하게 저장이 되는 까닭입니다.

ⓑ 당일 복습을 잘 하시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이 전에 미리 네이버에 로그인 해두신 뒤, 수업시간이 시작되면 네이버 사전창을 띄워둔 채 수업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글로는 생각이 나는 단어가 영어로는 생각나지 않을 때 네이버 사전에서 한영 검색으로 찾아 보시고 즉석에서 활용하시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일단 선생님과 대화하는 순간 찾아본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게다가 네이버 정식 사전 페이지로 가시면, 찾아본 단어 기록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미리 네이버에 로그인을 해두셨으니까요. 그런만큼 수업이 끝나면, 그 검색기록들을 활용해,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던 단어들에 대한 복습'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이 검색기록은 영어회화 실력을 급성장 시켜주는 정말 소중한 자료입니다. 실전현장에서 한국어로는 생각이 났는데 영어로는 생각이 나지 않았던 단어 내지 숙어의 집합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작은 공부방법 팁이나마 이재은님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재은 16-12-28 09:48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에 약간 착각한 부분이 있어 수정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60번이 아니라 100번째 수업이었습니다!ㅎㅎㅎ
     
관리자 16-12-28 12:27
 
이재은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말씀주신대로,  "오늘 60번째 수업을 마쳤어요"라는 문장을 "오늘 100번째 수업을 마쳤어요"로 수정해 두었습니다.

저희 웹사이트 개발팀 분들께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제작하실 당시, 답글이 달리면 원문을 수정할 수 없게 만드셨더라고요. 왜 그렇게 하셨는지 여쭤보니, "이렇게 하는 게 해킹 등으로부터 게시판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아무쪼록 감기 걸리지 않게 늘 조심하시고, 오늘도 Rheeno 선생님과 행복한 수업 이어가세요. 그래서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