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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5 23:34
정말 최고의 수업입니다
 글쓴이 : 최세종
조회 : 973  

 
저는 3년째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선생님들을 만나서,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어학공부를 위해 외국에 나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정말 몰랐는데요. 
필립잉글리시를 통해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루 30분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하다 보니, 아직 제 스스로는 부족하지만, 
많이 성장한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잉글리시 화이팅
그리고 지금 선생남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관리자 17-05-29 21:47
 
최세종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두 번째 수강후기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세종님께서 필립 잉글리쉬를 처음 찾아 주셨을 때가 2014년 여름인데요. David 선생님 - Sharon 선생님 - Mervin 선생님과의 수업을 꾸준히 이어 오시다보니, 어느덧 이곳에서 2017년 여름을 맞이하시게 됐습니다.

영어회화 공부는 이따금 마라톤에 빗대어지곤 합니다. 끈기를 가지고 계속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라톤에서 스타트 단계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면 완주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과도한 의욕을 가지고 "하루 14시간씩 영어회화만 공부한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무리하면 금새 지쳐 나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마라톤 선수들은 스타트 단계부터 우리 예상보다는 더 기민한 속도로 질주하며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초반부터 자기 페이스를 만들지 못하면 선두와의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루에 전화영어 10분씩만 해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실력이 늘지 않아 의욕을 잃고 공부를 손에서 놓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런 딜레마적 상황에서 중용의 묘가 발휘된 공부량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각자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필립 잉글리쉬는 수업일 당일 1시간 30분 정도(예습 30분 + 원어민과의 수업 30분 + 복습 30분)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대학생이라면 영어회화에 하루 3~4시간 정도는 투자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대학생이라도 주어진 모든 공부 시간을 영어회화에만 투자하기는 어렵겠죠. 전공 공부도 해야 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 하니까요.

마라톤 레이스가 진행되다보면, 지쳐서 뒤쳐지는 선수도 생기고, 넘어지는 선수도 생깁니다. 맞수들은 그런 선수들을 뒤로 하고 쉼없이 달립니다. 뒤쳐지고 넘어진 선수들과 다른 경쟁자들과의 간격은 더 벌어집니다.

물론 이런 현상은 영어회화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영어회화 마라톤에서는 금메달을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지쳐서 뒤쳐졌더라도, 몇 번 넘어졌더라도, 단념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금메달을 딸 수 있습니다. 영어회화 마라톤에서는 끝까지 달리는 모두가 금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뚱맞게 마라톤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최세종님께서 이곳에서 지내신 지난 3년동안, 누구보다도 영어회화라는 마라톤 레이스를 훌륭하게 질주해 오셨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최세종님의 경우, 3년여의 기간동안 빠짐없이 오전 6시나 오전 6시 30분부터 30분간 수업에 참석하신 뒤 출근을 하셨는데요. 직장인이 하루의 시작을 영어회화 공부로 시작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압니다.

졸린 눈을 부릅뜨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눈을 뜨려면 눈꺼풀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는데,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 수업에 참석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에게도 어려운 일인데, 직장인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지요.

그럼에도 최세종님께서는 3년동안 지금까지 늘 성실하게 새벽 수업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는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세종님은 정말 훌륭하신 영어회화 마라토너입니다.

모두가 완주할 가능성을 품고 있지만 현실에서 누구나 해내는 일은 아니기에, 마라톤은 힘겹게 느껴집니다. 최세종님께서도 때로는 수업을 쉬고 싶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라톤도 페이스메이커(pacemaker)와 함께 뛰면 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지요.

아무쪼록 필립 잉글리쉬가, 최세종님께서 영어회화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받으시는 그 날까지, 최세종님의 좋은 페이스메이커(pacemaker)가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5/29에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을 드렸습니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고 찍으신 사진은 올려 주셔도 무방하지만, 아쉽게도 뒷모습 사진은 사진 수강후기 150분 보너스 보충수업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사진 교체나 추가를 희망하실 경우, philipenglish@naver.com으로 사진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