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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18:46
북미권 Sean 선생님 후기 :)
 글쓴이 : 박연희
조회 : 1,185  

 

안녕하세요! 1개월차 수강생 샐리라고 합니다. 

전화영어 경험이 전무해서 저와 잘 맞는지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필립잉글리쉬를 추천받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 

이제 입떼기 시작한 초보인지라 후기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한달 가까이 체험해본 결과론 아주 잘 맞는것 같아요 ㅎㅎ

아직 선생님의 스타일이 저와 맞다 아니다를 논할 시기는 아닌듯 하고

일단은 스스로 좀더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대화가 매끄럽지 못해서요! (주로 제가 뜻을 다르게 오해하는 부분..)
 
30분 수업이나 저렴한 수강료도 필립잉글리쉬의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선생님이 좋은것 같습니다.
 
Saen 선생님의 장점은 실수할때마다 즉시 그걸 짚어주세요. 

저는 바로바로 메모하고 ..

부족한 회화실력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동사의 형태나 전치사 등 
 
사소하게 실수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것조차 바로 피드백을 받는게 좋은것 같아요. 

실수가 바로바로 드러나는게 민망하기도 하고 

또 한마디 더 내뱉기가 지레 겁이 나기도 하지만..

길게 본다면 다 그게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툰 대화 능력으로 오히려 Sean 쌤이 답답함을 느끼실때가 많을것 같아요. 

더 열심히 노력하는 수강생이 되는걸로..!

아, 하나 궁금한게 전화영어를 끝내고 

그 통화 내용을 다시 들어볼수가 없기 때문에 

그날 배운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공부하기가 조금 어렵던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주3일인지라 전화영어할때만 영어를 말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못찾으면 쉽게 늘지않을것 같아서요. 

전화영어를 활용하며 일상에서 회화공부를 좀더 할수 있는..

그런 팁좀 주실수 있을까요? :) 


 

관리자 18-02-22 01:49
 
박연희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Sean 선생님과 매일 저녁 30분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내셨군요. 경험해 보신 것처럼, Sean 선생님은 빠른 스피드로 말을 하시고, 또 교정을 많이 해주시는 타입의 강사님입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수강생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수업인데요. 그래도 꿋꿋하게 수업에 참석하시고 이렇게 후기도 올려 주시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의 수업이 연희님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ean 선생님의 빡빡한 수업을 한 달동안 잘 버티셨기에, 의욕도 점점 더 커졌을 듯 합니다. 그래서 후기 올리신 직후 2개월 결제를 한꺼번에 해주셨을 것이고, 후기에서 학습 방법에 대한 문의도 주셨을 것입니다.

연희님은 학습 방법 중에서도 특히 복습 방법에 관심이 많으신 듯 하네요. 필립 잉글리쉬는 수업일 당일 1시간 30분 정도 (예습 30분 + 원어민과의 수업 30분 + 복습 30분 정도) 를 투자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복습 방법에 대해 두 가지로 나누어 답변드려 봅니다.

첫째, 30분 이상 복습을 하실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수업시간마다 선생님과의 수업을 녹음해 두시고, 수업이 끝난 뒤, 수업 내용을 다시 들으며 복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은 선택하신다면, 녹음 파일 들으실 떄마다 자기 영어 발음을 듣는 그 '오글거림'을 극복하셔야 합니다.^^

녹음 파일을 듣다 보면, "아, 이건 지금 들어봐도 내가 선생님에게 말을 조리있게 잘 했네" 이렇게 으쓱함을 느끼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 이 순간에는 이렇게 말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아쉬움을 느끼는 찰나도 있지요. 이때 아쉬움을 느낀 대목들은 모두 노트에 기재하고,  "다음 수업시간에는 더 세련되게 말해야지" 라고 거듭 다짐하시며, 더 다듬어진 문장이나 더 어울리는 어휘 등 보완책 마련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꼭 말하고 싶은 문장 5~10개 정도를 미리 작문해 두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더 좋습니다. 그랬다가 그 문장을 수업시간에 꼭 말해 보세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작문을 해둔 뒤  외국인과의 실전 대화 현장에서 사용해본 문장은 우리 두뇌에 훨씬 더 생생하게 저장이 되는 까닭입니다.

더불어, 녹음을 어떻게 하는지도 팁을 드리겠습니다. 스카이프 전용 녹음기인 PowerGramo를 설치하셔도 좋지만, 저희들은 '곰녹음기'를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등에서 '곰녹음기'로 검색하신 뒤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녹음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파일 이름을 지정하면 녹음이 시작되고, 그 버튼을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저 역시 곰녹음기로 녹음을 하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파일 이름 지정할 때 수업당일 날짜와 선생님 이름을 기재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수업이 있었다면 『 20180221 Sean 』이런 식으로요.

둘째, 30분 이상 복습을 하시기에는 무리가 따르신다면, '꼭 복습해야 할 부분'부터 복습하시는 게 더 효율이 높겠죠. 당일 복습을 잘 하시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이 전에 미리 네이버에 로그인 해두신 뒤, 수업시간이 시작되면 네이버 사전창을 띄워둔 채 수업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글로는 생각이 나는 단어가 영어로는 생각나지 않을 때 네이버 사전에서 한영 검색으로 찾아 보시고 즉석에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선생님과 대화하는 순간 찾아본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게다가 네이버 정식 사전 페이지로 가시면, 찾아본 단어 기록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미리 네이버에 로그인을 해두셨으니까요.

그런만큼 수업이 끝나면, 그 검색기록들을 활용해,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던 단어들에 대한 복습'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이 검색기록은 영어회화 실력을 급성장 시켜주는 정말 소중한 자료입니다. 실전현장에서 한국어로는 생각이 났는데 영어로는 생각이 나지 않았던 단어 내지 숙어의 집합이기 때문입니다.

연희님 후기를 읽으며 생각난 공부방법들을 기재해 보았는데요. 연희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어회화 실력 향상이라는 열매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열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의욕을 가지고 꾸준히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는 그 열매가 꼭 주어집니다. 아무쪼록 연희님께서도 필립 잉글리쉬에서 그 달콤한 열매를 맛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2/23 - 2/26 - 2/28 - 3/2 - 3/5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배치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로 결제하신 수업의 시작일도 2/23에서 3/7로 바뀌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