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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3 05:30
Rachel 선생님 수업 후기!!
 글쓴이 : 이계학
조회 : 1,067  

 
안녕하세요. 현재 북미권 Rachel 선생님과 수업 진행중인 학생이에요! 

저는 선생님과 2017년 7월? 부터 수업을 시작해서 2019년 1월 까지 수업을 진행 했습니다. 수업을 계속 하고 싶었지만 폴란드 발령으로 인해서 시간이 너무 맞지 않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유명한 전화영어 학원과도 수업을 진행해 봤지만 제가 만족을 하지 못하더군요. 그 이후에 다시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덕분에 선생님과 2020년 6월? 부터 다시 수업을 시작 했어요. 

2013년 부터 꾸준히 전화영어를 해왔고 많은 업체를 통해서 정말 200명 이상의 선생님들을 만난 것 같아요. 너무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다 보니 자기 소개 하는데 너무 지치더라구요. 제가 또 교재로 수업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주로 free conversation 을 하는데 선생님들이 정말 수다를 하더 온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도 합니다;;;

그중에서 한명의 선생님과 꾸준히 하게 된건 이번이 처음 일 것 같아요. 다른 업체 다른 선생님들의 경우(모든 경우는 아니에요^^:;) 칭찬만 해주시고 comments 는 정말 많아야 2~3개 정도만 해주셔서 실질적인 영어 향상에 그렇게 많은 도움은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자신감 향상에는 도움 됩니다. 내가 엄청 잘하는 구나 하는 착각을 하게 되는...

Rachel 선생님의 경우 정말 하나하나 지적해 주세요. 수업 끝나고 지적해 주신 부분 학습하고 시작하기 전에 학습하고 시간 날때마다 지적해주시 사항들을 꾸준히 보는 편입니다. 횟수로는 4년차이다 보니 업청난 comments 들이 있어서 스크롤 하기가 힘드네요;;. 

수업시간의 특별한 교재를 가지고 하지는 않고 그날그날 topic 을 선생님이 제시해 주시거나 제가 주로 업무때 궁금했던 영어 관련 사항으로 얘기를 진행합니다. 특히 선생님의 경우 언제든지 메세지 보내라고 말해주세요. 궁금한 사항 생기면요 ㅎㅎㅎ 친절하면서 엄격하신;;

이렇게 critical 하다 보니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혹시 후기를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필립잉글리쉬도 추천하지만 특히 Rachel 선생님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1-23 14:50
 
이계학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지난 2017년 7월에 필립 잉글리쉬를 처음 방문하신 뒤,  2019년 1월까지 약 19개월간 Rachel 선생님께 주5회 30분씩 수업을 받으셨는데요. 이곳에서 진행됐던 그간의 수업이 폴란드에서 펼쳐졌던 이계학님의 직장 생활에 도움을 드린 듯 하여 뿌듯합니다.

그 후로 다른 업체들에서 다른 강사님들도 무수히 많이 만나 보셨고, 필립 잉글리쉬에서 짧게 수강도 하셨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시 다른 업체들 수업을 수강하셨는데요.  그럼에도 2020년 6월부터 다시 필립 잉글리쉬로 돌아오셔서 Rachel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하시고, 이번에 수강 후기와 함께 복귀 신고까지 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수강 후기에 축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주신 것을 보니, 축구장을 직접 방문해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실만큼, 축구를 무척 좋아하시나 보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바로 히딩크 감독입니다. 한국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 축구의 약점을 깨닫게 해줬고, 한국 축구 심층부에 가라앉아 있던 거대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해줬던 사람이 바로 히딩크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일 우리 한국이 히딩크라는 좋은 코치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면,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성적을 거두진 못했을 것이고, EPL에서 활약한 박지성과 이영표라는 스타들을 발굴하지도 못했을 것이며, 무엇보다 한국 축구는 지금보다 더 퇴보해 있을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과의 좋은 인연이 한 사람은 물론 한 나라에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마찬가지로,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그 분야의 좋은 코치와 인연을 맺는 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코치는 - 마치 히딩크 감독처럼 - 어떤 분야에서 내가 미처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보도록 해주고, 나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까닭입니다.

그런데 후기를 읽어보면, 이계학님께서는 영어회화 분야에서만큼은 이미 그런 코치를 만나신 듯 합니다.

필립 잉글리쉬 외의 수많은 업체들에서 공부해 보셨고 수백명의 선생님들을 만나 보셨으며, 필립 잉글리쉬에서도 2019년 4월~5월에 잠시 Kennedy 선생님 및 Sharon 선생님을 만나보셨는데도, 2020년 6월부터 다시 Rachel 선생님 수업반으로 복귀하신 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누군가에게는 Kennedy 선생님이 최적의 강사님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Sharon 선생님이 으뜸 강사님이겠지만, 이계학님에게는 Rachel 선생님이 가장 이상적인 강사님임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Rachel 선생님은 정말 장점이 많으신 강사님입니다. 일단 공감 능력이 뛰어난 분입니다. 특히 한국인 학습자 분들과 공감대를 잘 만드시는 선생님이죠.

학원가에는 강사님을 평가할 때 티칭 스킬을 일차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은 공감 능력이 더 중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교육은 대화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대일 클래스가 진행되는 이곳에서 선생님과의 공감대는 더욱 중요합니다.

물론 티칭 스킬도 매우 뛰어난 분이시죠.  특히 한국인 학습자 분들이 영어 스피킹을 할 때마다 힘들어 하시는 찰나(어휘만 생각나고 문장을 말하지 못하는 순간 등)를 잘 잡아 내십니다. 아울러 한국인 학습자 분들이 답답해 하실 때마다, 때론 친절한 조언을 주시기도 하고, 때론 엄격한 조언과 함께 교정된 문장을 선사하시는 강사님이기도 하죠.

게다가 회원님께서 직장에 다니시는 상황을 고려해 특정한 교재보다는 당일의 토픽을 중점에 둔 수업 방식을 채택하시는 센스 있는 강사님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Rachel 선생님은 정말 착실하신 분입니다. 이곳에는 착실하신 강사님들이 참 많지만, Rachel 선생님은 그런 강사님들 중에서도 제일 착실하신 강사님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결강을 하지 않으신 것으로 압니다.

이계학님께서는 필립 잉글리쉬에서 이런 훌륭한 강사님을 만나셨습니다. 어쩌면 회원님은 - 영어 공부의 관점에서 -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 중 하나를 필립 잉글리쉬에서 맞이하신 것인지도 모르죠.^^

아무쪼록 이계학님과 필립 잉글리쉬, 필립 잉글리쉬와 Rachel 선생님, 그리고 이계학님과 Rachel 선생님의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며 이계학님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12/2 - 12/4 - 12/7 - 12/9 - 12/11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Rachel 선생님과 재밌게 행복하게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