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수강후기



 
작성일 : 15-06-27 21:27
Ezer Leeds 선생님과의 수강 후기
 글쓴이 : 최유현
조회 : 2,179  
과연 초등 1학년도 수업이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며 수강을 고민했는데
그래도 필립 잉글리쉬 정책이 믿을만하여 수강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역시나 필립 잉글리쉬에 수강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한국 매니저님도 친절하시고 수강 학생이 원하는대로 수업을 해주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Ezer Leeds 선생님 또한 열성적으로 수업에 해주시고 특히 발음 교정이며 교재 뿐만아니라 재미있는 동화도 읽어주시고 나름 아이와 재미있게 수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강 한달 동안의 느낌은 역시 필립 가족들은 다른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화상영어 사이트 보다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져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둘째 아이만 필립 잉글리쉬를 수강하고 있는데 첫째도 여기 필립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아무튼 고민하지 마시고 필립 잉글리쉬로 수강하세요.^^

 


관리자 15-07-01 22:22
 
최유현 학생 어머님 안녕하세요. ^^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힘이 나는 칭찬 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연 '초등학교 1학년도 우리같은 타입의 학원에서 수업이 가능할까' 반신반의 하셨다는 말씀, 십분 이해합니다. 제 고모딸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제 고모도 조카가 수강을 하도록 할지 여부를 한 동안 고민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학습매니저로 근무하는 조카를 두고도 말이죠.^^ 초등학교 1학년이란 나이는 그런 것인가 봅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초등학교 1학년인 유현 학생을 필립 잉글리쉬에 보내주신 것은,  '조기 유학'을 보내신 것 보다도 더 좋은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영어 회화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렇다보니 조기 유학은 마치 최고의 영어회화 공부 방법론인 것처럼 학부모님들에게 다가가곤 합니다. 특히, 자녀가 어릴 때부터 외국에 가야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 할 때 자녀에게 장미빛 미래가 펼쳐진다는 생각을 가진 부모님들 숫자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러기 아빠 등의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지요.  이런 현상들은, 우리 사회에서 영어가 어떤 형태의 '권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요즘의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근래에는 유현 학생 또래 어린이들까지 미국 등 영어권 국가로 '조기 유학'을 보내야 하는지, 논란이 뜨겁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서는,  "어릴 때 외국으로 나가야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입장 그리고 "어릴 때 외국으로 나가서 영어를 배우는 것은 비용 대비 효과가 좋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양 입장을 지지하는 학술적 자료들도 나란히 쌓여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은, 후자의 견해를 더 지지하는 편이며, 저 역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또 각종 교육 관련 자료들을 접하면서,  '조기 유학'의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조기 유학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 조기 유학은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습니다. 거주지를 외국으로 옮기는 것은 심지어 성인에게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하물며 아이의 의지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의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바뀌는 것은, 아이에게 정말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나마 아이가 스스로 외국 거주를 원한다면 다행이겠지만, 이런 아이가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이렇듯, 조기 유학은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그래서 조기 유학을 떠난 아이들 중의 일부는 정서발달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또한 ⓑ 조기 유학은 아이의 모국어 습득능력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뇌에 한국어 체계가 온전히 세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영어가 주입되면, 아이의 언어뇌는 뒤죽박죽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는 와중에 조기 유학을 간 아이들의 경우, 양쪽 언어의 발음 모두가 이상해지고 어휘도 점점 더 뒤섞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아이가 말더듬이가 될 확률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조기 유학은 아이의 모국어 습득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가 없고, 그래서 조기 유학을 떠난 아이들 중의 일부는 언어발달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국가 교육관련 기관들은 '어린이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학부모로서, 다른 아이들이 유치원 연령이나 초등학교 1학년 연령부터 조기 유학을 가는 것을 보면, 자신의 자녀가 뒤쳐지는 것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사실 이런 고민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유치원부터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회화를 가르치면서도 부작용없이 조기 유학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대안이 존재하겠지만,  필립 잉글리쉬와 같은 전화화상영어 회사들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필립 잉글리쉬와 같은 전화화상영어 회사들은 상기의 고민을 가지신 학부모님들께 가장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필립 잉글리쉬와 같은 전화화상영어 회사들은, 아이가 정상적인 모국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하면서도, 조기 유학을 떠났을 때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환경 (원어민과의 직접 대화)을 쉽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천천히 느끼게 해주는 까닭입니다.

특히,  필립 잉글리쉬는 30분이라는 긴 수업시간을 제공하고, 더 저렴한 수강료만 받고 있음에도, 훌륭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Ezer 선생님께서 동화책으로 수업을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감동하셨다고 말씀 주셨는데, 이 장면은 Ezer 선생님이 얼마나 훌륭하신 선생님인지를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학적으로,  선생님들이 유현 학생 또래의 아이들에게 영어 수업을 할 때는 놀이처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좋은 동화책을 활용해 영어 수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가 잠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좋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zer 선생님께서 동화책으로 수업을 하시는 것은, 이런 교육학적 맥락에서 나온 수업 방법론이지, 그냥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교육학적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필립 잉글리쉬에서 수업을 하고 계십니다.

답변이 많이 길어졌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이 외국인과의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필립 잉글리쉬의 수업은 10분도 아닌 30분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30분이 그리 짧은 시간만은 아니겠지요.  그래서 유현 학생은, 매일매일 수업에 흥미를 붙이며 꾸준히 30분 수업을 듣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부모님께 큰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어머님께서 앞으로도 유현 학생이 더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고, 또 격려도 자주 해주세요.

사진 속에서 꽃처럼 활짝 웃는 유현 학생, 참 이쁘고 귀여운데요.^^ 유현 학생이 지금처럼 꾸준히 재밌게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부모님의 칭찬도 많이 받으면, 언젠가 유현 학생이 저런 표정을 지으며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는 날이 꼭 올 것이라 믿습니다.

유현 학생 사진과 함께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7/1부터 7/10 사이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등록하신 수업의 1회는,  7/1이 아닌 7/13부터 시작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