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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8 00:07
William 선생님 후기입니다.
 글쓴이 : 백승찬
조회 : 1,884  

 
 
저는 대학생 3학년 재학생이구요.
예전에는 영어회화에 대해 참 막막했었는데
화상영어를 통해서 실력이 많이 는것 같습니다.

매 방학때 혹은 조금 시간적 여유가 될 때마다 수강을했었구요
전에는 다른선생님께 배우다가 이번에는 좀 새로운분과 하면서
리프레시좀해보자는 생각에 새로운선생님을 받았습니다.
 
그분이 William선생님이었구요. 
참 만족합니다. 일단 매 수업이 끝날때마다
우리가 책으로는 배우기힘든 표현들을 남겨서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시구요.

대화 topic도 제가 정할수있고 항상 재밌는 소재로 대화를 이끌어주십니다.
또 저의 이런저런 고민도 들어주시면서 멘토역할도 해주시구요.

중개업체 거치지 않고 아는 미국인이랑 화상영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오히려 필립잉글리쉬보다 비싸서 수업마무리되는대로 여기 수업을 듣겠다고 하더군요....

그외에 영어적인 얘기를 하자면 서점에 있는 회화책이나 리스닝을 함께 병행해서
화상수업을 받으면 효과가 시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관리자 15-07-26 19:38
 
백승찬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필립 잉글리쉬가 백승찬님을 처음 뵙게 된 때가 2013년 11월이네요. 4개월만 있으면 2년이 됩니다. 이렇게 긴 기간동안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Sean 선생님과 수업을 하셨는데, 이제 William 선생님과 수업을 하시는군요.  비록 같은 북미권 수업반에 소속된 선생님들이지만,  두 선생님의 스타일이 무척이나 다를 것입니다. 특히 두 분이 즐겨 사용하시는 표현도 많이 다를 꺼에요. 한국어도 사용자들에 따라 '주로 사용되는 구문'과 '즐겨 사용되는 어휘'가 모두 다릅니다. 이런 현상은 영어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 납니다.

어떤 수강생 분들은 몇 년씩 한 선생님만 고집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수강생 분들은 몇 달에 한 번씩 담당 선생님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회화가 초보 수준이라면, 실력이 일정한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한 선생님을 고집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어회화 골격이 잡힐 때까지는 한 선생님의 언어적 습관을 카피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어회화 수준이 중급을 넘어섰다면, 그때부터는 몇 달에 한 번씩 다른 선생님을 만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이미 잡힌 골격에 살을 붙이는데 더 도움이 되는 까닭입니다.

이는 마치 수험에서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처음 입문했을 때는 여러 권의 기본서를  들추어 보는 것보다는 하나의 기본서를 진득하게 보면서 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그 과목의 골격을 잡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쳐 어느정도 골격이 형성됐다면, 그 때부터는 다른 기본서도 살펴보고 문제집도 풀어보며 모의고사에도 응시하는 등 다양한 상황과 부딪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영어회화든 수험이든 '공부의 구조'는 모두 같으니, 이런 내용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백승찬님의 레벨테스트 리포트를 고려할 때, 이번에 William 선생님을 만나신 것이, 백승찬님께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백승찬님께서 William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이런저런 재미를 느끼고 계신 듯 하여 좋습니다. 다른 수강생 분들께서도, 수업에 참석하실 때 공부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들어오시는 것보다는 백승찬님처럼 흥미를 가지고 들어오시면,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 매 순간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William 선생님과 수업 재밌게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William 선생님은 한국에 있는 교재들에 나오지 않는 북미권 특유의 구어체 표현들까지 알려주시려 노력하시는 스타일입니다. William 선생님과 수업하시는 동안 이런 것들도 많이 배워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illiam 선생님에게만 배울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으니까요.

사진과 함께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주신데 감사 드리며, 6/26부터 7/6 사이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제공하였습니다. 재등록하신 일정은 7/8부터 시작되도록 변경 처리해 두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백승찬 15-07-27 21:37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필립잉글리쉬 수강료가 의아할 정도로 싸서 의심을했었는데
지금은 참 철학이있는 회사인것 같네요.
요즘 회화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주저없이 필립잉글리시를 추천합니다.

좋은 정신으로 시작하고 유지하고 계신 사업이 잘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관리자 15-07-29 00:14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물론 이곳은 수강생 분들에게 수강료를 받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필립 잉글리쉬는 수강생 분들께서 저렴한 수강료만 내고도 우수한 선생님들과 충분한 수업시간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수강생님들 모두 행복하실 수 있길 바랐습니다.

- 선생님의 Win: 일단 보다 우수한 선생님들을 모시기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또한 친밀한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선생님들에게 자율권을 최대한 드려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도록 했고, 선생님들에게 더 많은 월급을 드려 더 열심히 수업을 하실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왔습니다. 필리핀 수업반의 경우, 우리 선생님들은  월급이 박한 회사에 계신 선생님들보다 두 배 가까운 월급을 받고 계십니다.

- 수강생의 Win: 그렇게 하면서도 우리는 수강생 분들이 영어회화 교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저렴한 수강료만을 고집했습니다. 그렇다보니,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수강생 분들이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덕분에, 매일 새로운 수강생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수강생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은,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 선생님과 수강생의 Synergy: 덤으로, 우리는 필립 잉글리쉬와 인연이 닿으신 모든 분들께서, 급부와 반대급부를 주고 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시키는 곳이 될 수 있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수강생 분들과 선생님들이, 선생님들과 운영진들이, 그리고 운영진들과 수강생 분들이, 이 작은 울타리를 공유하며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길 바랐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이런 소박한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소신이 반드시 필립 잉글리쉬에게 장미빛 미래를 선사해 주는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수강료를 저렴하게 하고 좋은 선생님을 모시는 방식이 사업적으로 꼭 좋은 것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질 좋고 값도 싼 햄버거를 양산하던 영철 버거가 최근 폐점했다는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50728n07319 )가 나온 것처럼, 훗날 필립 잉글리쉬도 그런 최후를 맞게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임직원들 모두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이 곳을 운영해 왔기에, 결과가 꼭 좋지 않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회라는 것은 '제대로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저희들은 - 비록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 최소한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까닭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해 주시니 후원자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네요.^^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