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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7 18:10
아이와 함께 영어를 시작..
 글쓴이 : 정희영
조회 : 1,835  
 



초등생 아이 영어공부를 위해 시작했다가 저도 같이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첨엔 안하던 영어를 다시 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이게 뭔짓인가 싶었는데
영어를 습관화하는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꾸준히 해서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해질 그날을 기대하며 ..

관리자 15-07-29 00:38
 
희담 학생 어머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아드님에게 더 영어회화를 잘 가르치고 싶으셔서 필립 잉글리쉬에서 아드님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신 것이군요. 어머님께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신 모티브가 참 멋있습니다.

희담 학생은 지금까지 참 잘 해오고 있습니다. 희담 학생이 처음 필립 잉글리쉬에 왔을 당시,  어머님께서는 희담 학생이 선생님과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길 고대하셨는데요. 그러나 담당 선생님께서는 장시간 교재 위주로 수업을 나가시며 계속 골격을 세우는데만 몰두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는 자칫 희담 학생이 영어회화에 대한 재미를 잃을까 염려를 하시기도 했죠.

아시다시피 희담 학생의 담당 선생님은, 영어회화 초보자는 일단 영어회화의 기초가 되는 '영어회화 고유의 골격'부터 확실히 잡고 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한국 매니저팀은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를 구했고, 더불어 그 기간이 희담 학생에게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마침내 담당 강사님도 희담 학생이 이제 일상적인 내용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누는 수업을 진행해도 된다고 판단 하시게 됐습니다. 희담 학생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북미권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수업에 참석한 것이 참 대견하네요. 

아무쪼록 희담 학생이 어머님께 칭찬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희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영어회화 실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던 그 과정이, 희담 학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덧붙이면, 아마도 희담 학생이 이렇게 잘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께서 옆에 계시면서 함께 수업을 들어 오셨던 덕분인 듯 합니다. 귀가한 아이가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수업에 참석하고 있는 어머님을 바라보았을 때, 가슴에 어떤 생각을 품을지는 너무나 명약관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스개소리 한 소절만 올리면,  어머님께서 아무리 열심히 하셔도,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결국에는 희담 학생이 어머님보다 더 영어를  잘하게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희담 학생은 어머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영어회화를 접했고, 아이의 언어뇌는 성인의 언어뇌와 달리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아드님의 성장을 지켜보시는 것이기에, 샘이 나시기보다는 아주 많이 기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아드님과 함께 계속 공부를 하신다면, 어머님과 아드님이 '영어회화 공부'라는 것을 매개로 더 많은 것을 함께 하실 수 있는 행복을 누리실 수 있을 꺼에요. 그 행복이 지속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를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해주신데 감사 드리며, 6/15부터 6/24 사이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제공하였습니다. 6/15부터 재등록하신 일정은 6/29부터 1회 수업이 시작되도록 변경 처리해 두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