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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2 12:09
Maicy 쌤과 함께한 수업
 글쓴이 : 박세민
조회 : 1,701  

 
저는 현재 토플 준비중에 있습니다.
 
토플 스피킹 실력이 잘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전화 영어를 통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자
 
친구에게 필립잉글리쉬를 소개받아 약 한달간 Maicy 쌤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시간이 길고 수강료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지만 쌤이 정말 좋은 분입니다.
 
Maicy 쌤을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해 주셔서 수업하는 동안 편안하게 대화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토플을 준비중이라는 말에 직접 토플 문제들을 찾아 문제를 내주시고
 
피드백해 주시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융통성있게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고민도 잘들어주시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필립잉글리쉬를 통해 좋은 분을 만나게되어 행복합니다.^^
 

관리자 16-03-04 00:57
 
박세민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필립 잉글리쉬를 방문하셨는데, 이제 담당강사이신 Maicy 선생님에게 평소 준비하시던 토플스피킹에 대한 도움까지 받고 계시는군요.  필립 잉글리쉬 1:1 수업의 최대 장점은, '자기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단 것입니다. 필립 잉글리쉬의 모든 수강생 분들께서는 최소 30분의 수업시간동안 담당 선생님을 독점적으로 만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점이 박세민님 수업에서도 잘 구현된 듯 하여 행복합니다.^^

토플스피킹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한국 매니저팀 내에도 틈틈히 토플스피킹을 치시는 분들이 계시고, 이미 상당한 고득점을 획득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박세민님께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짐작이 되네요.

물론 필립 잉글리쉬는,  토플스피킹을 전문적으로 도와 드리는 그런 교육기관은 아닙니다. 그러나 필립 잉글리쉬는, 많은 수강생 분들께서 토플스피킹 연습을 하고 계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오늘은 박세민님을 비롯한 토플스피킹 수강생 분들께 작은 보탬이나마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평소 한국 매니저팀이 토플스피킹에 대해 고민해 보았던 몇 가지 내용들이나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ETS의 토익스피킹이 그렇듯, 같은 기관에서 출제하는 토플스피킹도, IELTS보다는 좀 더 유형화되어 있는 시험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토플스피킹의 독립형 문제와 통합형 문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만큼, 토플스피킹에 대처하고자 할 때는 어찌됐든  '유형화된 시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놓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형화된 시험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든 아니면 스스로 하든 '기출문제'를 분류해 출제집단의 의중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럼, 시험을 대비하는 가이드라인 내지 아웃라인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토플스피킹 독립형 문제의 경우 기출문제는 120여개 정도가 수집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가 'ETS가 가지고 있는 독립형 문제풀' 이라고 합니다. 120여개라니... 물론 적은 숫자는 아니죠. 그러나 - 비록 어학분야에 종사하시는 전문가 분들마다 분류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 이런 120여개의 문제들을 다시 주제별로 분류하면 대략 15개 정도로 압축됩니다.

토플스피킹 주제가 대략 15개 정도로 압축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대비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압축된 지식으로 최대한 많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시켜 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런 사실은 '비슷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경우, 무조건 그 주제에 대해 평소 마음속에 준비해 두었던 논리 패턴으로 답변한다'는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의 질문들을 '별개의 문제들'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저  '표현만 다른 하나의 문제'로 인식해 버리는 것입니다.

              - What's your favorite activity?
              - Which is the most favored activity aired frequently in your country?
              - Which is the most well-loved activity in your country?
              - What is the most popular game in your country?
              - Describe a sport, a game, or a group activity people enjoy doing in your country?

그렇게 하려면 첬재, activity류의 질문을 받았을 때 무조건 스포츠에 대한 답변을 하기로 미리 결심해야 합니다.  둘째, 더 단순화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 '한국에서 많이 방송되는 스포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를 모두 하나의 문제로 간주하기로 마음 먹어야 하겠죠. 아마도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넷 중 하나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셋째, 이런 전략을 가지고 미리 자신만의 답변을 구상해 둡니다. 그럼, 토플스피킹에서 activity와 관련된 어떤 질문을 받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렇게 주제별로 분류해둔 모범답안 자료들은 H사토플 자료게시판 등에도 많이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1 장소 place ①나라 Switcherland ②도시 Seoul ③장소 Shopping mall ④방 Living room]  [2 인물 people ①important person mother ②Friend 아일린 ③charcteristic good counselor ④역사인물 Columbus ⑤나라인물 Sunsin Lee]  이런 식으로 주제별 분류를 해둔 뒤 모범답안을 적어둔 류의 자료들입니다.  단기간에 빨리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셔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물론 이런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 있고 좀 더 고득점 욕심을 내신다면,  '나만의 생각을 정리한 자료, 다른 분들이 준비하지 않는 자료'를 만들어 보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다수의 토플 준비생들이 H사토플 등의 모범답안을 성경처럼 모시고 있는 것이 우리네 대학가의 현실이고, 그렇다 보니, 많은 응시생들의 답변이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런데,  박세민님의 답변에만 '독특하고 기발한 내용'이 담겨 있다면, 아무래도 그 답변이 채점하시는 분들에게 더 강하고 좋은 인상을 주겠죠. 게다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한 답변이기에 기억도 더 잘 됩니다. 덤으로, 답변을 미리 준비해 보면서 Writing 연습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토플스피킹의 경우, 개인의 experience 및 preference 를 묻는 독립형 두 문제가 좀 더 유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독립형 두 문제에서 Good 이상을 차지하고 들어가는 것이 토플스피킹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는데 유리할 것이며, 앞서 설명드린 것은 독립형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특히 더 요긴할 것입니다. 하지만 통합형 문제들을 대비할 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고 하겠습니다.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 단기간에 고득점을 얻기는 어렵다는 것,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스피킹은 남들 하는만큼만 해서 묻어가고 다른 섹션에서 점수를 더 받아 총점을 채워보자'는 전략을 세우시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찌보면 이것이 더 현실적인 솔루션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스피킹시험의 최대 장점은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물어봐서 자신의 경험을 말했을 뿐인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래서 평소 영어 말하기를 열심히 단련해 두시고, 덤으로 앞서 말씀드린 준비를 해두시면,  오히려 스피킹이 승부를 쉽게 낼 수 있는 섹션이 되기도 합니다. 마치 수능 사회탐구영역에서의 경제학이 그렇듯이요.

덧붙여, 어학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서 항상 도는 괴담이 '원어민이 아니라 안 된다'는 것입니다만,  토익이나 토플은 특히나 외국인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제작된 시험입니다. 그런만큼 원어민이 아니더라도 고득점 가능합니다. '토종 고득점' 사례들은 주변에서 이미 충분히 많이 보아 왔습니다.

물론 스피킹 시험이나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는 정석은 ⓐ 평소 영어권 시민들과 꾸준히 대화하여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여 놓고, ⓑ 시험일이 다가오면 시험에서 자주 물어보는 유형들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평범한 문제들을 모두 자기 점수로 만들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에서 선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 항상 주제 - 논거 - 예시의 순서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토플스피킹은 앞서 말씀드린 내용들이 도움이 될만한 시험이기에, 한국 매니저팀 나름대로의 설명을 기술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한국 매니저팀 답변도 참고하시어, 박세민님께서 토플스피킹에서 원하시는 성과 거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토플스피킹은 '박세민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꿈'을 향해 다가가는 몇 가지 관문들 중 하나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박세민님과 필립 잉글리쉬와의 인연이, 박세민님께서 토플스피킹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시는데, 그래서 궁극적으로 박세민님만의 소중한 꿈을 성취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데 감사드리며, 3/7 ~ 3/16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수강종료예정일은 3/4에서 3/16으로 변경되었고, 새로 등록하신 수업의 시작일도 3/7에서 3/18로 변경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