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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1 21:58
Sarah선생님 수강후기
 글쓴이 : 이효빈
조회 : 1,834  

 
 이제 수강한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11살 초등학생 딸이 Sarah 선생님과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수강료도 저렴하고 수업시간도 많지만 Sarah 선생님이 참 좋아요. 처음에는 어리기도하고 화상영어가 처음이라 괜찮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아이가 좋아해요. 선생님이 밝고, 아이와도 여러가지 이야기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대화를 유도하세요. 
시작할때는 낯을 가려서 목소리도 작고 말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점점 익숙해지면서 또렷한 목소리로 선생님과 재미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흐믓합니다. 지금 제가 수강 후기를 올리는 이 시간에 조잘조잘 선생님과 재미있게 대화중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수강하면서 좀더 자유롭게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것같아 기대됩니다. 
 Sarah 선생님 앞으로도 우리 Emily 잘 부탁드려요^^

관리자 16-03-22 02:32
 
효빈 학생 어머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효빈 학생은 작년 11월 필립 잉글리쉬를 처음 만나게 됐는데요.  아이가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는 목소리도 작고 말수도 적었는데, 이제 목소리도 더 커지고 말수도 많아졌나 봅니다. 아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어머님은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필립 잉글리쉬와 효빈 학생의 인연이 점차 더 좋은 인연이 되고 있는 듯 하여 기쁩니다.

효빈 학생을 위하여 필립 잉글리쉬를 선택하신 것은 정말 잘 하신 것입니다. 아이에게 브랜드 옷을 입히고 명품 문방구를 사주며 비싼 음식을 먹이는 것보다 아이에게 훨씬 큰 선물을 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이 인용되어 이제는 진부하게까지 느껴지는 탈무드의 격언, 자녀에게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라!  어머님도 자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브랜드 옷을 입히고 명품 문방구를 사주며 비싼 음식을 먹이는 것이 아이에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라면, 필립 잉글리쉬의 수업은 아이에게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래에 적어 보겠습니다.

어머님께서 후기를 적고 계신 순간에도 아이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효빈 학생은 그 순간순간마다 단순한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당연하게도 Sarah 선생님은 그 순간마다 효빈 학생의 영어회화 실력을 더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효빈 학생이 이곳에서 Sarah 선생님과의 수업을 꾸준히 즐기는 한, 효빈 학생의 영어회화 실력은 반드시 발전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필립 잉글리쉬의 장점과 특색을 논하기 이전에도 존재하는 '자연법칙'이기도 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움직일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효빈 학생은 어머님의 선택으로 그런 글로벌 리더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마치 묘목에 물과 거름을 주어 거목을 만들듯, 앞으로 아이는 필립 잉글리쉬를 물과 거름으로 삼아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Sarah 선생님은 그 순간마다 효빈 학생의 인식을 더 넓혀주고 있습니다. 그건 선생님이 아이에게 특정한 지식을 전달해 주기 때문이 아닙니다. Sarah 선생님을 비롯한 필립 잉글리쉬의 선생님들이 모두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은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사고 체계가 다르고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와 다른 사고 체계를 가진 사람들,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무엇보다도 귀중한 선물입니다. 헤겔식 표현을 빌리면, 사람은 마음 속의 테제와 안티테제를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그만큼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의 수많은 스승들이 문화 충돌의 경계선에서 성장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공자는 은나라 문화를 계승한 송나라 출신이었지만, 그는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주나라 문화를 계승한 노나라 사람으로 규정하고자 하였습니다. 공자는 이런 문화 충돌의 경계선에 서 있었기에 인식의 지평을 넓히며 '인류의 스승 공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죠.

셋째,  Sarah 선생님은 그 순간마다 효빈 학생의 정서를 더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부모 이외의 카운슬러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Sarah 선생님을 비롯한 필립 잉글리쉬의 선생님들은 모두 효빈 학생에게 좋은 카운슬러가 되줄 수 있는 책임감 있고 인성이 바른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삶의 시점마다 착한 동네 언니, 따뜻한 군대 고참, 배울 것이 많은 학교 선배 등 수많은 카운슬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카운슬러들은 정서적으로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아직 체험하지 못한 것을 이미 체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해주는 말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해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11살은 이제 슬슬 부모 이외의 카운슬러도 필요로 하는 나이입니다. Sarah 선생님을 비롯한 필립 잉글리쉬의 선생님들은 이런 효빈 학생에게 훌륭한 카운슬러가 되주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것도 영어로 말이죠!

앞서 설명드린 세 가지 이유로, 한국 매니저팀은 어머님께서 효빈 학생으로 하여금 이곳의 수업을 듣도록 하신 것이 '고기 낚는 법'을 가르치는 수업을 택하신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머님께서도 효빈 학생이 수업 받는 장면을 바라보시며, 효빈 학생이 영어회화 수업 그 너머의 것들을 함께 얻어가고 있다는 것을 이미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런만큼, 효빈 학생이 앞으로도 그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효빈 학생의 수업 장면을 담은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3/28 - 3/30 - 4/1 - 4/4 - 4/6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3/24와 3/25는 필리핀 휴일인 관계로 효빈 학생은 3/25에 수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너스 보충수업이 3/28부터 편성된 것이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