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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4 20:08
북미권 Danny 선생님 수강후기
 글쓴이 : 최재연
조회 : 1,017  
 
4개월정도 수강중이고 계속 수강 할 예정입니다. 
필립잉글리쉬는 수강료나 수업시간 등 좋은 특성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선생님이 젤 좋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주 정해진 시간, 요일 맞춰서 수업 진행이 부담스러웠는데,  danny 선생님은 제 개인 사정 잘 이해해 주시고 그날 수업 시간 바꾸거나 요일 바꿔도 문제 없이 수업 진행 되게 해주는점이 젤 좋았습니다. 
학생때 익혀두었던 스피킹 실력이 사회 생활하면서 연습도 안하니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감을 되 찾으려 필립잉글리쉬 시작 하게 되었는데,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이제 갑자기 외부에서 영어 해야만 할때 덜 긴장 되네요.
 그리고 요즘 영어 면접 볼 시기가 있어  danny 선생님이 2주간은 면접 피드백도 해주고 아무튼 유동적으로 수업을 진행 해야 하는 저같은 직장인들은 danny 선생님이 딱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좀 말이 많은 편이라 서로 말하기 경쟁 해야 할때가 있다는 점 ㅎㅎ 
 
 

관리자 17-06-16 02:20
 
[1차답변]

최재연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직장생활로 바쁘신 와중에도 늘 꾸준히 수강해 주시는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 소중한 수강후기까지 올려 주시니 더 고맙습니다. 후기를 읽고 Danny 선생님과 즐겁게 공부하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사실 재연님처럼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이 영어회화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주어진 업무를 소화하는 것도 벅차기 때문입니다. 영어회화를 공부하다 시간을 빼앗겨 업무에 소홀해질 수도 있고, 제때 피로를 풀지 못해 피로가 누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회화 능력은 직장인 분들에게 강력한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장인 분들에게 영어회화 공부란 양면성을 가진'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사실 모든 존재의 속성은 양면성을 띱니다. 그리고 양날의 검이라도 잘 쓰기만 한다면, 당연하게도 나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인 분들께서 어떻게 하면 양날의 검이 나를 베지 않고 나를 지키도록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들은 재연님께서 그 모범 사례를 잘 보여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재연님께서는 익숙한 삶에서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보여 주셨습니다. 필립 잉글리쉬에 오셔서 레벨테스트를 받으셨고, 이후 수업을 지속해 오셨으니까요. 과감하게 「시작」하는 것. 그리고 시작한 것을 계속 「지속」해 보는 것. 변화를 이끌어내는 키워드는 이것이 전부이며, 재연님께서 이미 실천하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재연님께서는 직장인도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짬을 낼 수 있다는 것도 보여 주셨습니다. 물론 직장인들은 정말 바쁩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집중해서 업무를 보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직장인도 마음을 먹으면 영어회화 공부할 짬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영어회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재연님께서는 저녁 7시 30분 ~ 저녁 8시를 그 시간으로 정하셨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영어회화에 손을 놓고 계셨던 직장인 분들께서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무척 힘이 듭니다.  하지만 누구나 재연님처럼 짬을 내서 변화를 시도해보고 그 변화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분들은 다들 상사 눈치도 보고 성과 압박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셨던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직장인 분들은 잘 압니다. 무엇이든 쉽지는 않지만, 무엇이든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물론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께서 오랜만에 영어회화를 다시 공부하시면, 처음에는 힘들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이를 통해 직장에서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도 얻게 되실 것입니다.

일단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이는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전제한 것이기에, 직장인 분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매일 같은 직장에서 같은 상사 & 동료를 만나는 분들에게, 다른 문화에서 성장해 색다른 가치관을 가진 외국인 강사와의 새로운 만남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장에서의 긴장감은 퇴근 후에도 이어집니다. 이런 긴장감이 직장인 분들이 스트레스를 더 받도록 하지요. 그런데 일정 시간동안 영어회화 학습을 하면, 업무에 대한 집착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화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니까요. 재연님께서 Danny 선생님 이야기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 별도로 2차 답변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만) 를 재밌게 적어주신 것만 봐도, 영어회화 수업이 재연님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재연님은 변화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직장생활 하시면서도 4개월동안 매번 저녁 7시 30분만 되면 Danny 선생님 수업에 참석하셨으니까요. 이는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사실 직장생활에서 오는 피곤함과 공부시간의 부족함은 많은 직장인 분들이 영어회화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삶의 변화가 있어야만 하는데, 재연님께서는 이 삶의 변화를 지난 4개월동안 잘 이끌어 오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보다 많은 직장인 분들께서 재연님처럼 필립 잉글리쉬에서 공부하시면서 재연님과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끝으로, 후기를 통해 Danny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하고 계시다는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을 선물로 드리고자 하니, 재연님께서 수업받기 편하신 날짜를 지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에 대해서는 업무 일지에 기재를 해두겠지만, 한국 사무실에는 여러 명의 학습매니저님들이 계신 관계로, 재연님 연락을 받으신 학습매니저님이 정확한 사정을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 때는 이 수강후기 댓글을 보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관리자 17-06-16 02:39
 
[2차답변]

최재연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Danny 선생님은 장점이 참 많으신 분입니다. 말씀주신대로, 바쁘신 수강생 분들의 개인 사정도 잘 이해해 주시고 최대한 수강생 분들의 일정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마음 착하신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연님께서 선생님에 대한 호의적인 후기도 남겨 주셨을 것입니다.

다만, 후기 마지막에 "선생님이 좀 말이 많은 편이라 서로 말하기 경쟁해야 할 때가 있다" 고 적어주셨는데요. 앞서 1차 답변에서 살짝 언급했던 것처럼, 이 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물론 재밌는 에피소드를 좋은 마음으로 써주셨다는 걸 잘 압니다. 그렇더라도 운영진으로서 이 부분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네요.

물론 강사님들이 초급 수준의 분들과 수업을 하실 때는 말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중급 이상의 분들과 수업을 하실 때는 경청하시는 것이 미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대화를 나누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말이 많아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부 선생님들도 대화에 몰입하다보면 경청을 잘 실천하시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와 같은 타입의 많은 교육 기관들에서는, 수강생 분들이 "이 선생님은 말이 너무 많아요!"라고 컴플레인을 주시는 사례도 종종 발견됩니다.

대략 3년전, 필립 잉글리쉬 역시 한 회원님으로부터 그런 컴플레인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선생님들 전체를 대상으로 주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했었죠.

          * 참고 : 강사님이 말을 너무 많이 하셔서 받았던 컴플레인
            http://www.philipenglish.co.kr/index/bbs/board.php?bo_table=s5_07&wr_id=3812

물론 위 회원님께서는 이후로도 필립 잉글리쉬의 오랜 수강생이 되주셨지만,  당시 위 컴플레인을 받았던 한국 매니저팀은, 좀 과장하서 말하자면,  영화 「올드보이」에서 수화기 너머의 이우진(유지태 분)에게 "오대수(최민식 분)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듯한 그런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한국 매니저팀은 필립 잉글리쉬에서 진행되어왔던 수천 수만가지 수업들을 지켜보며, '왜 어떤 강사님은 인기 선생님일까' 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찬찬히 관찰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인기 강사님들은 하나같이 수강생 분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시고, 그들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미소를 지으신 뒤, 그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제서야 입을 여는 그런 타입의 분들이셨습니다.

Danny 선생님께서 어느 정도로 말씀을 많이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에 하나, 조금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한국 매니저팀으로 편하게 말씀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선생님께서 섭섭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재연님께서 더 좋은 수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최재연 17-06-26 20:47
 
배려 깊은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 수업 갱신하고 카드 결제 했습니다. 확인 해 주시고 총 12회 수업인데 수강후기 무료 30분 수업 추가 하여 이번 수업은 총 13회 수업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어레인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건의사항이 있다면 danny 쌤과 기사를 읽고 나서 기사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 되는데 기사를 읽는 시간 보단 그 기사에 대한 저의 의견을 묻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에 대해 질문을 체계적으로 해준다거나...  현재는 총 30분 수업에서 기사 세개 정도 소리내어 읽고 제 느낌을 간단히 스피치하는 정도 랍니다.

danny 쌤에게 피드백 해 주시고 이번달에도 그냥저냥 예전 수업 같다고 생각되면 이번에는 후기에서 칭찬 많은 다른 북미권 선생님 추천받아 수업 진행해 보고도 싶습니다.

수업은 월수금으로 지정 했는데 저는 월화목을 선호 하며 이부분은 danny 쌤과 조율하겠습니다
연락 주십시오.
     
관리자 17-06-28 18:00
 
[3차답변]

최재연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재등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납부해주신 소중한 수강료는 이번에도 재연님의 영어회화 실력향상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더불어 말씀주신 건의사항도 잘 반영하겠습니다. 

    (1) Danny 선생님께  '선생님이 Article에 대한 재연님의 의견을 묻는 시간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해 주세요' 라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2) 희망하신대로 재등록 수업도 월수금 대신 월화목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도 선생님께서 동의를 해주셨고요. 6/29 저녁 7시 30분부터 다시 수업이 재개됩니다.

    (3)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은 6/29에 편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